밍치궈 "아이폰 11 판매량 예상보다 높을 것"

김동진 기자
입력 2019.09.16 14:10
아이폰11 시리즈 판매량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월 20일 공식 판매에 나서는 아이폰11 시리즈 / 애플 유튜브 갈무리
나인투파이브맥은 15일(이하 현지시각) 애플 소식에 정통한 TF인터내셔널 증권 밍치궈 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관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3일부터 진행한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 사전 예약 주문량이 예상보다 높았다. 아이폰11 시리즈 판매량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근거다. TF인터내셔널 증권은 초기 호조를 고려해 아이폰11 시리즈 출하량 추정치를 기존 6500~7000만대에서 7000~75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밍치궈는 특히 애플이 새로 적용한 색상이 아이폰11 시리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1 프로 미드나잇 그린과 아이폰11 그린, 퍼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 온라인 배송 예상치를 넘어섰다.

그는 미국에서는 아이폰11 프로, 중국에서는 프로보다 저렴한 아이폰11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아이폰11 시리즈의 높은 판매량은 애플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보상 판매)과 무이자 할부 정책이 배경이라고 밍치궈는 전했다. 그는 애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한 가격도 구형 아이폰 이용자들의 구미를 당겼다고 분석했다. 전작보다 향상된 제품 스펙도 한몫했다.

애플은 오는 20일 금요일 아이폰11 시리즈를 공식 판매한다.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