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 아이앤택과 블록체인 신원증명 플랫폼 개발

김연지 기자
입력 2019.09.26 09:25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국내 대학 제증명발급 서비스 기업인 아이앤텍과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형 ID)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서울 퇴계로 에이치닥 한국 지점에서 착수식을 갖고 블록체인 기반 학위증명 발급 솔루션 구축 사업 전개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마이데이터(MyData)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마이데이터는 각종 기관과 기업에 산재한 신용정보 등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는 서비스다.

왼쪽부터 주용완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지점 대표와 박동기 아이앤텍 대표가 착수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에이치닥 제공
양사가 공동 개발에 착수한 ‘자기 주권 신원지갑(Self-Sovereign Identifier)’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 신원을 분산 저장하고 사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학 또는 대학원 신원 증명을 비롯한 관련 증명서를 선택적으로 발급·제출 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에이치닥 블록체인 시스템과 연계된다. 신원증명 데이터와 증명서 생성,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위·변조를 차단한다. 양사는 향후 금융과 의료,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전하고 간편한 신원 인증이 가능하도록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주용완 에이치닥 한국지점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DID 솔루션 사례와 같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상용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선 #현대 #에이치닥 #아이앤택 #DID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