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키워드] 자동결제이마트24·주52시간 물류 변화·증강현실 강화하는 페북과 구글

차주경 기자
입력 2019.10.02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9년 10월 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QR 코드 결제하는 자동 매장 이마트24 방문기’, ‘주52시간 근무가 바꾼 기업 화물배송 양상’, ‘증강현실 영역 넓히는 페이스북과 구글’ 등이었습니다.

자동결제 편의점 이마트24 셀프스토어 김포DC점. / 장미 기자
미래형 무인 편의점 이마트24 셀프스토어

상품을 골라 그냥 가지고 나오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신개념 스토어, 아마존 고를 아시나요? 이마트24 셀프스토어 김포점 역시 아마존 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각종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편의점입니다.

SSG페이 앱 다운로드 후 원하는 상품을 고릅니다. 가지고 나올 때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면 지하철 개찰구처럼 생긴 출입구가 자동으로 결제,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려줍니다. 시간도 10초쯤에 불과합니다.

내부에는 카메라가 설치돼 방문자가 어떤 상품을 사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봅니다. 진열대 센서도 인식 정확도를 높입니다. 여러모로 편리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한번에 10명만 이용할 수 있고, 계산도 한사람씩만 가능합니다. 상품을 보고 제자리에 놓지 않거나 다른 소비자에게 주면 오류가 발생하는 점도 주의하세요.

QR코드로 결제 '쓱'…이마트24 자동결제 매장 가보니

B2B 기업물류 스타트업 로지스팟 "주 52시간이 양상 바꿔"

주52시간 근무제가 기업의 화물배송 양상을 바꿉니다. 스타트업 로지스팟이 2018년부터 1년간 쌓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차 요청 시간과 화물 운송비가 이전과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지스팟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 52시간 시대 기업 화물배송 비용을 줄이는 팁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배차 요청 시간과 차량 톤 수를 고려하세요. 오전 시간대 배차 요청이 더 많고, 장거리 운송을 주로 하는 대형 차량은 익일 배송에 몰립니다.

하자 시간에 맞춰 배차 요청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사전 예약도 운송비를 절감하는 방법입니다. 로지스팟에 따르면, 이들 요소를 분석하면 화물운송비를 최대 18%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1년..."기업 화물배송 시간·운송비 달라졌다"

증강현실 각광…"온·오프라인 가장 밀접하게 연결할 방법"

세계 굴지의 정보통신기업이 증강현실, AR을 주목합니다. 스마트폰을 대체할 가능성까지 점쳐집니다.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이 이 시장을 노리고 갖가지 기술과 기기를 연구개발 중입니다.

가상현실은 배경과 콘텐츠를 모두 만들어야 합니다. 반면, 증강현실은 현실 공간에 가상현실 콘텐츠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만큼 활용 범위도 넓습니다. 가상현실보다 증강현실이 더 구현하기도 쉽습니다. 가상현실 시장 규모는 2022년 119조원에 달할 전망인데, 이 중 증강현실이 101조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페이스북이 가장 활발합니다. 증강현실 안경과 세계지도를 통해 플랫폼과 사용자를 연결할 각오입니다. 애플도 일찌감치 증강현실 기업을 인수하는 등 강화에 나섰습니다. 애플 글래스 소식도 연일 들립니다. 사생활 침해를 포함한 거부감, 착용 상 불편 등 일부 단점을 해결하면, 증강현실은 차세대 플랫폼 경쟁에서 우위에 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AR이 스마트폰 대체" 영토 확장나선 페북·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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