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새로운 이사회 구성원으로 경제학자인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이사가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워시 이사는 "쿠팡은 혁신의 최전방에 서 있는 기업이다"라며 "쿠팡 성장은 놀랍고, 고객 경험은 독보적이며 이런 회사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쿠팡의 독창적인 창업자이자 CEO인 김범석 대표가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 성장과 혁신에 워시 이사의 전문성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