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키워드] 싸이월드 과징금 처분·마이리얼트립·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UL 인증 등

유진상 기자
입력 2019.10.15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9년 10월 14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싸이월드 과징금 처분’, ‘마이리얼트립’,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UL 인증’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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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일방 차단 싸이월드… 정부 과징금 처분 검토에 가능할까

정부가 일방적인 서비스 접속 차단 등 이용자 혼란을 야기한 싸이월드에 과태료 처분 등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가능 여부는 불투명 합니다. 싸이월드가 자금난에 시달렸기 때문입니다.

이미 퇴직자들과 임금 체불 문제로 다툼이 있던 싸이월드가 과징금을 낼 수 있는지 의문인데요. 현재 최소한의 서비스 운영 인력조차 모두 퇴사한 상황입니다. 향후 서비스 복구나 백업, 법적 조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과징금 처분을 위해서는 정부도 사실 관계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싸이월드 측과 연락이 잘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현재 싸이월드가 왜 접속이 안 되는지, 서비스 폐지 결정을 내린 것이 맞는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검토 후 과태료 처분 등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관계자는 "싸이월드 측과 11일 오후 늦게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현재 다방면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비스 일방 차단 싸이월드…정부, 과징금 처분 검토

"당신의 여행 A to Z 책임진다"

이날 또 인기를 끈 소식은 여행 플랫폼 회사인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인터뷰 기사입니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이드투어, 명소 입장권, 교통패스, 액티비티는 물론 호텔예약까지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 회사입니다. 기존 여행사가 한정된 여행 패키지를 판매하던 관성에서 벗어나 ‘자유여행'을 테마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 결과 300억원 가량의 투자를 유치 받고 누적 여행자 수는 620만 명에 달합니다. 현재 세계 690여개 도시에서 1만9800여개 상품을 판매합니다. 업계 최대 규모입니다.

마이리얼트립은 기존 여행업 문제를 보완하고자 유통에 집중했는데요. 여행 상품을 자사가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현지 여행사나 가이드가 제공하도록 해 다양한 상품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고객 평가를 제일 중시합니다. 사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가 고객을 파악했다고 착각하는 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대표는 사업 시작 후 매일같이 고객이 작성한 서비스 이용 후기를 살핍니다. 특히 5점 만점 후기에서 1점대 평가는 놓치지 않습니다. 2016년까지는 고객 상담도 직접 맡았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업에서 출발했지만 IT 기술에서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을 고객 요구에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여행 테크 리더(Travel Tech Leader)로서 데이터와 IT 기술로 한국 여행 시장을 혁신할 계획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입니다.

[전문몰 시대] ⑬"당신의 여행 A to Z 책임진다"…마이리얼트립의 이유 있는 자신감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UL 인증

LG전자가 한국 최초로 양면발전(Bifacial) 태양광 모듈 UL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앞으로는 태양광을, 뒤로는 지면에서 반사되는 빛을 흡수해 발전하는 구조입니다.

2016년 출시된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7월 UL1703 인증을 받았습니다. 평판식 태양광 모듈에 적용되는 안전 규격으로 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심사 후 부여합니다.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출력 측정·내구성·화재·충격 등 13개시험에서 모두 안전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모듈 설치·인허가 시 인증서가 필수인 미국, 캐나다 수주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UL 인증…해외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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