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축구 게임 ‘EA스포츠 피파 온라인4(이하 피파 온라인4)’에 하반기 로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라이브(LIVE) 클래스’ 표기가 ‘18’에서 ‘19’로 변경되고, 최신 이적시장 결과를 반영해 선수들의 변경된 소속팀과 능력치, 급여 등 최신 데이터가 적용됐다.

. /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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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그별 클럽팀의 리그 승격·강등 결과를 반영하고, 감독 정보와 유니폼을 업데이트했다. 대표팀 콘텐츠인 ‘급여’ 시스템도 기존 ‘175’ 제한에서 ‘180’으로 상향 조정해, 폭 넓은 선수 운용이 가능해졌다.

팀컬러를 구성한 선수들의 강화 등급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강화 팀컬러’와 ‘2대 2 공식 경기’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경기 중 관전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대화할 수 있도록 채팅 기능을 도입했다.

넥슨은 소규모 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오픈 토너먼트’ 콘텐츠를 31일 추가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너먼트 대회를 생성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16강 랜덤 토너먼트’, ‘GM 토너먼트’, ‘자유 커스텀 토너먼트’ 세 가지 모드로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