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365] 네이버·현대차·SAS···주요 기업들 기술 개발·사례 발표 이어져

이윤정 기자
입력 2019.10.28 06:30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신설,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0월 넷째 주 ‘인공지능 365’는 업계 선두 기업들이 AI 분야 활성화를 위해 기술 개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는 발표가 쏟아졌다. 실제 사례를 통해 이를 입증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세계 처음으로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교육용 코딩로봇 ‘알버트AI’를 내놨다. 네이버와 SAS는 파트너들이 AI 플랫폼을 비즈니스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AI 분야 발전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보보호 산업계와 학계가 한목소리로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정보보호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지만 정부가 이를 간과한다는 지적이다.

10월 21일

AI 서비스로 B2B 공략나선 네이버
-네이버가 AI 서비스를 앞세워 B2B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네이버는 클로바 AI 비즈니스 데이(Clova AI Business Day)를 18일 개최하고 기업 고객 대상 클로바 AI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로바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이다.

현대차·기아차, AI 기반 크루즈 컨트롤 최초 개발…미·중에 특허 출원도
-현대차와 기아차가 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학습을 통해 사람이 운전하듯 자연스러운 가·감속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크루즈 컨트롤은 장거리 운전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을 더했다.

10월 23일

SKT, 코딩로봇+AI 결합 ‘알버트AI’ 선봬
-SK텔레콤은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 탑재를 통해 더 스마트하게 진화한 교육용 코딩로봇 ‘알버트A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글로벌 교육로봇 시장은 매년 16.8%씩 성장해 2023년까지 1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한다. 코딩로봇 시장 판매량은 2020년 30만대에 육박한다.

"AI로 디지털 전환 앞당겨…실질 비즈니스 가치 창출"
-SAS는 AI 솔루션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AI 산업 실상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 SAS 솔루션을 적용한 기업은 디지털 전환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점이 근거다. 짐 굿나잇 SAS 글로벌 회장이 22일 밀라노에서 개최된 ‘SAS 애널리틱스 익스피리언스 2019’에서 AI가 금융과 의료, 교육, 유통 분야 등에서 활발히 적용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76년부터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으로 SAS를 이끌고 있다.

10월 24일

AI는 합리적 의사 결정 도구
-이탈리아의 저명한 신경경제학자 마테오 모텔리니는 밀라노에서 개최된 ‘SAS 애널리틱스 익스피리언스 2019’ 현장에서 IT조선과 만나 "합리적인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보고 싶은 것만 봐서도 안되며 경험에 의존해서도 안된다"며 "AI는 합리적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한 지침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경제는 감정으로 움직인다(Economia Emotiva)’를 통해 비슷한 의견을 밝혔다.

전통 부띠끄와 AI 만남…핵심고객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백화점 업계가 챗봇과 데이터 마이닝을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 마케팅,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샵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오프라인 유통 상황을 극복하고 핵심고객도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한화그룹 갤러리아백화점은 AI기반 텍스트 분석 솔루션을 도입했다. 핵심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1:1 맞춤형 서비스에 있어 AI 솔루션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10월 25일

아이브스, '국가 지능정보화 사업' 맡는다
-아이브스가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은 국가 주요 인프라(SOC)에 지능정보기술을 선도 적용해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한 기술과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보안 없는 AI 강국 만들겠다는 건가" 정보보호 산업계가 뿔났다
-정보보호 산업계와 학계가 한목소리로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정보보호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지만 정부가 이를 간과한다는 지적이다. 발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정책관 폐지다.

10월 26일

[AI ART, 예술의 의미를 묻다] ③두민 작가 "AI 아트, 예술인가 화가인가"
-우리는 예술을 접할 때 감탄하며 감동을 한다. 예술은 감탄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적 가치가 있다. AI 아트는 기술 진보로 인간에게 감탄을 준다는 점에서 예술로서 이미 필요충분조건을 갖췄다. 하지만 인간 화가가 추구하는 예술의 궁극적인 목적은 감동으로 오랫동안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존재케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AI 아트도 인간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예술로 발전되길 동행자로서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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