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는 25일, 미래세대 꿈을 지원하는 ‘BAT 두드림(Do-Dream)’ 공모전에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 BAT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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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두드림 공모전은 BAT코리아가 2017년부터 매해 진행해 온 청년 인재 육성 공모전이다. 2019년은 ‘잠들지 않는 아르바이트, 잠들지 않는 꿈’을 주제로 총 6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전은 두 차례의 서류 심사와 심사 위원단의 면접으로 선발된 ‘모두가 즐기는 시각장애인 마라톤’, ‘을지로 입정동 장인들의 스토리’, ‘팔씨름 대회 대중화 프로젝트’ 등 6팀에 각 6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전국 각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우는 총 416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1차 심사를 통해 100팀을 선발한 후, 2차 서류 심사에서 20팀을 선정했다.

김의성 BAT코리아 대표는 "BAT코리아는 우리 사회의 미래 주인공들의 꿈과 재능을 발굴하는 인재 육성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BAT코리아는 2017년부터 미래인재 양성을 사회공헌활동의 축으로 삼아 청년 인재육성과 미혼모 역량개발 지원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미혼모가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한사회복지회와 공동으로 양육지원, 정서지원, 자활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