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지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혼성 유타포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3월 장애인 체육과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고 이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 /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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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유타포어는 콕스 포함 5인승 경기 종목이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소속 강이성, 김보은, 최범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강현주 선수와 한 팀을 이뤘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대한민국 금메달 3개 중 1개를 따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 팀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조정 강팀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