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DB,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DB시장 공략 강화

최용석 기자
입력 2019.10.31 11:15
범용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몽고DB(MongoDB)가 31일 알리바바 그룹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자사 고객에게 ‘서비스로서의 몽고DB(MongoDB-as-a-Service, 이하 몽고DBaa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물론 향후 업데이트된 버전, 각종 버그 등의 수정 등 전반적인 관리와 지원 서비스도 포함한다.

현재 다중 문서 ACID 트랜잭션, 집계 파이프라인 유형 변환, 논-블러킹 세컨더리 노드 리드, 변경 스트림 기능, 40% 빠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의 몽고DB 기능을 알리바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지원된다. 몽고DB 4.2의 출시와 더불어 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용자는 분산 트랜잭션, 클라이언트 측 필드 레벨 암호화, 와일드카드 인덱스, 주문형 구체화 뷰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데브 이티체리아(Dev Ittycheria) 몽고DB 회장 및 최고 경영자는 "중국은 가장 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시장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몽고DB를 가장 많이 채택한 시장 중 하나이다"라며 "이제 중국 본토에서 몽고DB DBaaS에 다양한 규모의 고객이 접속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몽고DB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페이페이 리(Feifei Li) 알리바바 그룹 부사장 겸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부문 사장 및 선임 연구원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고도화된 커뮤니티 및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몽고DB를 통해 오픈소스 개발자부터 다양한 규모의 기업 IT 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고객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다"라며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몽고DB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에서 더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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