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전문 기업 JTI 코리아는 새 일반담배 ‘메비우스(MEVIUS) LBS 믹스 그린’과 전자담배 플룸테크 전용 캡슐인 ‘메비우스 믹스 그린 쿨러’를 4일부터 동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JTI 코리아에 따르면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전용캡슐을 같은 맛과 향으로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 / JT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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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 LBS 믹스 그린’은 입 안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BS(Less Breath Smell)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미주,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선별된 담뱃잎을 사용해 메비우스 고유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메비우스 LBS 믹스 그린은 LBS옐로우, 블루, 퍼플에 이어 4번째로 출시하는 제품이다.

플룸테크 전용 캡슐인 ‘메비우스 믹스 그린 쿨러 포 플룸테크’는 입안에 감도는 상쾌함과 산뜻함의 매력적인 조합을 선사한다.

플룸테크 전자담배는 고온으로 액상을 데우는 기존 전자담배와 달리 30도 저온 가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상에는 니코틴이 포함돼 있지 않고, 담뱃잎이 들어있는 담배 캡슐에 가열된 증기를 통과시켜 담배 맛과 향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JTI에 따르면 플룸테크는 일반담배 대비 냄새를 99% 줄였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일반담배에 든 9개 주요 유해성분도 99% 감소시켜, 일반담배 대비 인체에 덜 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