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모바일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일검강호’를 5일 오후 4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는 중국의 지앙훈게임(匠魂游戏)과 5월 일검강호의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15대 15 단체전, 50대 50 문파전, 100명 이상 참여하는 월드보스전 등 대규모 이용자간 전투가 주력 콘텐츠다.
이에 더해 경험치나 재화, 아이템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던전과 타 서버 이용자와 함께 참여하는 서버전이나 사제, 의형제, 결혼 시스템 등 각종 커뮤니티 콘텐츠도 마련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 다채로운 무협 게임을 선보인 기업이다. 회사는 국내 이용자 성향에 맞게 커뮤니티 콘텐츠를 강화하고 일부 과금 콘텐츠를 덜어냈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 실장은 "일검강호는 중국에서 개발한 무협 게임으로 무협 마니아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수정하고 현지화 작업에 공들였다"며 "무엇보다 앞으로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