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공지능대상 | 이커머스 부문] 쿠팡

쿠팡이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제정한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이커머스 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쿠팡이 이커머스 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태 쿠팡 부사장(오른쪽)이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쿠팡이 이커머스 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태 쿠팡 부사장(오른쪽)이 김진형 중앙대 석좌교수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쿠팡은 하루에 약 200만개 상품을 배송한다. 익일배송은 물론 새벽배송도 가능하다. 수많은 물건을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쿠팡은 AI에서 해법을 찾았다. 전국에 위치한 쿠팡 풀필먼트센터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를 이용해 주문량을 예측한다.
상품 주문이 접수된 이후에도 AI 역할이 중요하다.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AI가 상품 출고 및 포장은 물론, 배송트럭 내부에 상품을 실을 위치까지 직접 결정한다.
AI 덕분에 쿠팡 배달직원 ‘쿠팡맨’은 처음 방문하는 지역에서도 헤매지 않고 일 처리를 하게 됐다. 이동 동선 분석 결과에 따라 움직이면 된다. AI는 배송트럭에 실리는 모든 상품의 주소지를 분석해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


쿠팡맨과 AI 개념도./자료 쿠팡
쿠팡맨과 AI 개념도./자료 쿠팡
쿠팡 관계자는 "좋은 기술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비자의 삶을 바꾸고 있다"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AI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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