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공지능대상 | 특별상 | 정부] 육군교육사 전투발전부
AI를 군부대에 적용해 밀리테크(Military+Tech) 혁신에 앞장서는 육군교육사령부가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정부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교육사는 1월 1일 인공지능연구발전처를 창설했다. 민·관, 산·학·연의 AI 기술·역량을 군대의 무기체계, 교육 훈련, 부대 관리 등 전 분야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이에 더해 군부대 최초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협력사무소를 열었다. 협력 관계를 확장하기 위해 4월에 ’AI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각 계 AI 전문가 1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교육사는 이후 음성, 영상 분야 AI 기술을 군에 적용하기 위해 판교에 협력사무소를 추가로 연다고 밝혔다.
군대 AI 기술 적용 방향도 제시한다. 4월에는 육군 과학기술위원회에서 ▲AI 비전과 구조 ▲핵심능력과 시범사업 ▲핵심 인재 육성 등 ‘AI 비전·인프라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6월에는 ‘AI 기반체계 사업화 방안‘을 제시했다. 지능정보센터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