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6일, 5월부터 9월말까지 진행한 ‘지상최대공모전’ 통합시상식을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웹툰과 웹소설의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와 기량이 뛰어난 작가 및 작품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총 15억원의 상금 규모로 콘텐츠 업계 이목을 이끌었다.

. / 네이버웹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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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대상작은 1기 ‘저승사자 출입금지’, 2기 ‘집사레인저’, 3기 ‘소녀재판’이 선정됐다. 웹소설은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별로 1라운드 ‘게임마스터’, 2라운드 ‘그 남주와 안전이별 하는 방법’, ‘나 혼자 마교’, ‘열녀 박 씨 계약 결혼뎐’이 라운드별 대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웹툰 부문 ▲대상(1억원) ▲최우수상(3000만원) ▲우수상(각 1000만원) ▲장려상(각 500만원) ▲영상화상(5000만원), 웹소설 부문 ▲대상(1억원) ▲최우수상(5000만원) ▲우수상(각 1000만원) 수상작에는 상패와 상금이 제공됐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는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웹툰과 동행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의 정식 작가로서 앞으로 재밌게 연재하길 바란다"라고 수상 작가들에게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