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협력 강화로 로봇자동화프로세스(RPA) 플랫폼 이용이 더욱 손쉬워질 예정이다.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12일 MS와의 협력 기반에서 제품을 통합・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협력의 일환으로 MS 애저(Azure) 상에서의 웹 기반 RPA 플랫폼을 제공한다.
양사는 향후 협력 확대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공동 오퍼링 확대 ▲생산성・사용자 경험 향상 ▲MS 다수 제품과의 통합 기능 제공 등이 대상이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기업은 창의성과 혁신 역량을 높이고자 RPA 도입을 늘리는 추세다"며 "MS와의 협력 확대로 더욱 많은 기업이 신속하게 RPA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라일라 트레티코프 MS 인공지능(AI)・혼합현실(MR) 담당 기업 부사장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전략은 제품 포트폴리오에 데이터・지능형 자동화를 통합하려는 MS의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MS 애저의 AI를 활용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사는 올해 초 세계 기업이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여 클라우드 이전을 관리하도록 RPA 도입 확산 협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