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은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 B2B관에서 게임 스타트업 공동 전시장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전시장은 엔씨소프트가 후원했다. 참여 기업은 ▲미라지소프트 ▲소울게임즈 ▲스토리타코 ▲아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엔투엔즈 ▲엘리펀트사운드 ▲오아시스브이알 ▲포메이커스 총 9개다.

공동 전시장 참여 기업 9개는 지스타 참여 목적에 대해 공통으로 ‘자사 콘텐츠를 노출하고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게임 스타트업 공동 전시장이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김권일 에스엔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모바일 게임 세계 퍼블리싱과 새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베트남 퍼블리셔를 만나 만족한다"고 답했다.

인기협은 공동 전시장 운영 외에도 지스타 기간 교류 행사 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