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가 12월 14일~1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린다.

애니플러스 등 AGF2019 조직위원회는 12월 열릴 AGF2019를 통해 국내외 애니메이션·게임 성우는 물론 주제가를 부른 가수도 만나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AGF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뱅드림(BanG Dream!)', '앙상블 스타즈', '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등 인기 콘텐츠의 해외 성우들이 참여한다. 관련 콘텐츠 캐릭터 상품도 판매된다. 캐릭터 콜라보 카페도 마련될 예정이다.

AGF 조직위는 일본 유명 애니송 축제 '리스애니!'와 손잡고 AGF2019 현장에서 애니송 라이브 공연을 연다.

게임 부문에서도 ‘랑그릿사 모바일',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 마니아들 사이서 인기가 높은 작품이 전시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2018년 AGF 현장. /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