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커뮤니티의 구축과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초의 검열 없는 검색엔 진 부글(Boogle)이 저스트코 랩(JustCo Labs)의 ‘Lab-in-a-Box’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진입 전문가 KILSA GLOBAL과 협력하여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부글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 자회사 Boogle Korea를 설립했다. 부글 은 이노베이션 랩, 엑셀레이터, 인큐베이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저스트코에 의해 설립된 저스트코 랩과 협력한다.

사진제공: Boogle
사진제공: Boogle
저스트코 랩의 ‘Lab-in-a-Box’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아시아 전역에서 엑셀레이터, 이노베이티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플러그 플레이 모듈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가속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저스트코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17,00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관계를 찾고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해 저스트코의 회원 전용 특전과 특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Boogle은 저스트코 회원에게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한 독점 할인 요금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자금을 조달하며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시장 전문가 KILSA Global과도 손을 잡고 협력을 진행한다. 킬사 글로벌은 한국과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공간의 전략적 브릿지로서 혁신과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한국에 싱가포르의 우수한 회사를 들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Boogle은 한국과 싱가포르 기업을 한곳에 모을 때마다 플랫폼에 광고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력은 Boogle의 북아시아로의 첫 진출이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에 6백만 명의 기존 사용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Boogle Group의 CEO인 Patrick Lee는 "동북아시아의 허브인 한국에 진출하고, Just.Co, KILSA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 6월에 출시된 이후 Boogle은 6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인터넷에 대한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대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Boogle의 제품과 서비스가 한국 네티즌에게도 어필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Boogle은 콘텐츠에 대한 독점적 통제나 관할을 제한받지 않으며, 인터넷 프로토콜, IP 주소, 피어 그룹 또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에 의한 차별 없는 순수 중립을 달성한 최초의 검색 엔진이다. 검색 엔진 외에도 광고 플랫폼인 Boogle Ads와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채팅 및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Boochat 및 교육 분야에서 Boogle Academy 기술 및 컴퓨팅 사고에 대한 완벽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Boogle Korea는 오는 12월 5일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출시기념 행사를 열며 한국 시장 진출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