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크라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2019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 SPC 제공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 SPC 제공
파리크라상은 7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CCM 사무국을 신설하고 관련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제품 품질 관리·강화를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해피포인트, 소셜미디어 등 여러 채널에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SPC 한 관계자는 "사업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 품질 혁신을 실천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