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컴퓨팅 관련 신제품과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장바구니’ 코너를 운영합니다. 12월 31일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주]

2019년을 마무리하는 12월 31일 소식은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 최근 업로드된 2020년 노트북 신제품을 전달합니다. 사진은 다나와에서 일괄 제공합니다. 2020년에도 PC 및 모바일, 가전 업계의 출시 및 이벤트 소식을 담은 장바구니 코너는 계속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 ‘NT930QCG-K716A’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갤럭시북은 360도 회전되는 13.3인치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태블릿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스처 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S펜 및 QLED 디스플레이 탑재, 터치패드를 통한 무선 배터리 공유, 스마트폰 화면 동기화 등 기존 노트북과는 차별화하고 스마트폰과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12.9mm 두께에 1.16kg으로 휴대하기도 좋다. 빠른 편집과 공유가 가능해 비즈니스나 콘텐츠 제작용으로 제격이다. 인텔 최신 10세대 코어i7이 탑재된 최고사양 기준으로 가격은 245만원(다나와 최저가 기준)이다.

LG전자 2020 그램17 ‘17ZD90N-VX50K’

LG전자가 내놓은 2020년형 그램 17은 제품 고유의 강점인 가벼운 무게에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화면을 담아냈다. 80W의 넉넉한 배터리에 와이파이6, 인텔 10세대 코어i5 CPU를 탑재했다. 17인치 디스플레이에 해상도는 WQXGA급(2560x1600)으로 풀HD 해상도 대비 촘촘하고 선명하다. 가격은 175만원 대이다.

HP, 파빌리온 x360 ‘14-dh1148tu’

HP, 파빌리온 x360은 고사양 태블릿PC를 찾는 이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노트북이다. 14인치 터치스크린 화면에 360도 회전모드를 탑재해 태블릿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텔 10세대 i3 프로세서와 128기가바이트(GB)용량의 SSD를 내장했다. 멀티미디어 재생은 물론 사무용도로도 넉넉한 환경을 제공한다. 가격은 74만원 대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7 ‘코어i5 10세대 WiFi 256GB’(플래티넘)

서피스 프로7은 휴대성을 자랑하는 MS서피스 프로의 최신작이다. 분리 결합이 가능한 2in1 제품으로 노트북 모드, 스튜디오 모드, 태블릿 모드로 각각 변형할 수 있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속도는 전작인 프로6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오피스365 등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툴에 최적화됐다. 가격은 158만원 대이다.

◇에이수스, 젠북 14 ‘UX434FLC-A6210T’

에이수스 젠북 14는 키보드 자판에 별도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내장됐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보완하는 서브 디스플레이로 쓰거나 조작을 위한 터치 패드로 쓸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하듯 빠른 조작이 가능하다.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와 지포스 MX2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이나 그래픽 툴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9만원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