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 브라우저 서비스를 운영하는 ㈜허블(huvle)의 허블뷰(huvleview)가 글로벌 광고 운영의 적합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다가오는 2020년, 허블은 모바일 브라우저 서비스 외에도 제휴 앱사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신규 SSP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모바일 광고 시장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중시하며, 광고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매체가 필요하다. 최근 여러 모바일 광고 이슈에도 허블뷰와 제휴 된 앱들은 문제가 없었다. 허블뷰가 국제 광고 표준을 적용해 확보한 공정성과 보안성 덕이었다.
황고연 대표는 "트래픽을 국제 광고 표준에 맞게 제공하여, 효과적인 광고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허블뷰는 글로벌 광고에 적합한 차별화된 매체로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퍼포먼스와 제휴 앱 개발사에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별도의 브라우저가 아닌 제휴 앱 기반의 모바일 브라우저인 허블뷰는 핵심 서비스인 노티바(알림창) 외에도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통해 플러스 서치, 핫 링크 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동길 공동대표는 "허블뷰 브라우저는 제휴 앱 사용자별 특성과 성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의 앱 사용률을 증가시키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허블뷰와 연동된 앱 개발사 ‘짤-정말 쓰기 쉬운 포인트 앱’의 유 본부장은 "앱 광고 수익 증대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올해 초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의 클레임 없이 매출이 증가하여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또한, ‘메이플 백과사전’의 이 대표는 "기존에 적용해 사용 중이던 인앱(In-APP) 광고보다 허블뷰 서비스를 통해 얻는 수익이 많아 흡족하다"라고 밝혔다. ‘메모G’ 황 매니저 역시 "어렵지 않은 연동 작업으로 매출도 올리고, 특별한 이슈가 없어 3년 넘게 제휴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사용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제휴 소감을 밝혔다.
국내외의 신뢰를 받는 독창적인 서비스로 자리를 잡은 허블뷰는 글로벌 DSP(Demand-Side Platform, 광고주에게 매체의 지면을 제공하는 플랫폼), SSP(Supply-Side Platform, 매체에 광고주의 광고를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인 TPMN, 스마토(Smaato), 민티그럴(Mintigral) 등과 제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