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0에 참가해 의료기기 안마의자를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 바디프랜드 제공
주력은 의료기기 안마의자 ‘팬텀 메디컬(Phantom Medical)’이다. ‘팬텀 메디컬’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개발한 제품으로, 질환·통증을 치료하는 PEMF(Pulsed Electro-Magnetic Field/펄스전자기장) 기술을 탑재해 목디스크, 일자목, 거북목 치료 기능을 갖췄다.

함께 공개될 ‘렉스 F1’은 전문의가 개발한 ‘XD마사지 모듈 Pro’를 탑재해 정교한 체형 인식과 섬세한 마사지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퀀텀’도 주목 받는다. 마사지 프로그램을 개량할 수 있고 고장 시에도 조작할 수 있도록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에 이어 2020년 ‘W냉온정수기 브레인’과 ‘퀀텀’까지 CES에서 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헬스케어, 메디컬을 아우르는 바디프랜드의 새 기술과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이끌 K헬스케어 열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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