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토이트론은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이트론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 기획한 스미스소니언, 60여개국이 선택한 디자인창의교육 장난감 4M, 과학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디스커버리 과학 교재 제품들을 국내 선보여왔다.
2017년 첫 코딩교육 장난감인 코딩펫 코코와 코딩펫 핑코를 출시했으며, 2019년에는 앱 활용이 가능한 코딩펫 밀키, 2020년 코딩카 제로원 등 유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코딩 토이를 단계적으로 내놓았다.
코딩카 제로원은 개발 기간만 2년이 소요된 제품으로, 모션센서·카드·스크래치·코딩앱 등 다섯 가지 방식으로 코딩도 하고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최신 코딩 로봇이다. 저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각자 자기 코딩 레벨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토이트론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코딩, 과학교재 브랜드를 B2B시장으로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