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새 수장 자리에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이 앉는다. 경계현 사장은 1963년생 젊은 피로, 삼성전자에서 플래시를 비롯한 메모리 사업을 이끌었다.

경계현 신임 삼성전기 사장. / 삼성전기 제공
경계현 신임 삼성전기 사장. / 삼성전기 제공
경계현 사장은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장, 플래시개발팀장과 솔루션개발실장을 각각 역임했다. 메모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2016년 부사장 승진했다.

삼성전기측은 "경계현 사장은 삼성전기가 기술혁신을 이끄는 회사로 도약·성장하는데 기여할 인물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