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美 FDA로부터 폐암 신약 후보물질 임상 승인

김연지 기자
입력 2020.01.20 17:17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폐암 표적 치료제 후보물질 ‘BBT-176’ 환자 대상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20일 공시했다.

BBT-176은 한국화학연구원이 발굴해 2018년 12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기술이전한 폐암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에 따르면 BBT-176은 전임상에서 우수한 종양 억제 효능이 확인됐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번 IND 승인을 계기로 임상 1/2상에 착수한다. 임상 1/2상의 첫 단계인 용량상승시험은 한국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내 착수할 계획이다. 용량상승시험이란 용량을 단계별로 증량하는 시험으로, 약물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살핀다. 이후 미국과 한국에서 용량확장시험을 진행한다.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