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친환경 '파력발전' 기술 보유 '인진'에 25억원 투자

김동진 기자
입력 2020.01.21 13:45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연안 파력발전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인 소셜벤처 인진에 25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SK본사에서 열린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 협약식’ 기념사진 / SK이노 제공
인진은 파력발전기술 중 기존 원해(Off-shore)에 설치하는 방식과 달리 연안(On-Shore) 설치로 해저 송전이 불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글로벌 파력발전업체 300여개사 중 약 1%만이 상용화 근접 단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진은 연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SK이노베이션과 인진의 인연은 작년 6월부터 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은 소셜벤처와 임팩트 있는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을 시행하며 인진을 주요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성용준 인진 대표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투자를 받게 돼 친환경 파력발전기술 상용화에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지구와 환경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사업뿐 아니라 다른 영역의 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추가로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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