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서 2020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만 TSMC와 파운드리 주도권을 놓고 경쟁 중이다. 2019년 7나노 최초 양산에 이어 EUV 생산성을 높일 5나노 양산량을 높이고 소비처를 다변화했다. 2020년에는 4나노 설계 공정 제품 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핀펫에 이른 차세대 기술 GAA 원천 기술을 개발, 3나노 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삼성전자는 D램 수요 변화에 대응, 이미지 센서 공정으로의 변화를 예정대로 지속한다. 경기 평택공장 가동 시기도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