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가전 사업 방향성을 밝혔다.

LG전자는 미국 가전 시장에서 중국 업체의 영향력은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하이얼 등 중국 업체 등이 시장에 진입한 상태지만 점유율이 1%대로 높지 않다는 얘기다.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세탁기 공장을 통해 공급 및 생산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2019년 미국 테네시주 공장 가동률은 목표치보다 80% 이상 높았다. 공장 자동화 등을 통해 인력도 절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홈 시장을 선두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