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은 어린이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방영 채널을 확대하고 장난감 상품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차 레이. / 손오공 제공
소방차 레이. / 손오공 제공
애니메이션은 지휘대장 ‘레이’와 6대의 소방대원으로 이루어진 레이 소방대가 악당 삼총사로부터 ‘준’과 ‘미나’를 구조하는 모험담을 그려냈다. 콘텐츠는 E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유아 안전사고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어린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 아이템을 소재로 선정했다.

손오공은 2월 5일부터 애니메이션 방영 채널을 재능TV, KBS kids, 애니맥스 등으로 확대한다.

손오공은 캡틴 ‘레이’를 비롯해 살수차 ‘펌프’, 구급차 ‘앰비’, 라이팅 트럭 ‘비콘’ , 헬리콥터 ‘헬릭스’까지 전용 구조장비와 프리휠 기능을 탑재한 다이캐스트 모형 5종을 시작으로 무선 조종이 가능한 RC카와 10종 랜덤 피규어로 구성된 ‘블라인드 팩’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