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브랜드 명칭 변경
하나은행은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뉴(New) 하나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을 계기로 손님 입장에서 불편을 제거하고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 일원화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모두의 기쁨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본점에서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새로운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가치 창출을 통해 손님과 직원, 주주,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 받는 은행으로 도약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