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대 22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가능한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새로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선보였다.
갤럭시 버즈+는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iOS도 지원해 스마트폰 기종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블루 색상 세가지다.
공식 출시일은 2월 14일이며, 가격은 17만9300원이다.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주요 오픈마켓에서 사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