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HDC 그룹 8개 계열사가 자사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를 도입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HDC현대개발은 2019년 6월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협업툴로 선정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본격화했다. 메일 중심에서 프로젝트 중심으로 협업을 이관하고자 업무 분석과 맞춤 컨설팅 작업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옮겨오는 단순 이관이 아니라 업무 프레임을 새롭게 설계, 적용했다"며 "모빌리티 관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젝트 중심의 소통으로 혁신 촉진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