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가 더 스마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스틱을 끼우면 자동으로 예열되는 것은 물론, OLED 디스플레이를 달아 잔여 모금량 확인도 가능하다.
KT&G는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의 후속 버전인 ‘릴 하이브리드 2.0’을 19일부터 전국 편의점 유통망에 공급했다. 가격은 기존과 같은 11만원이다. 쿠폰을 적용하면 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 리뷰 영상. / 촬영
재미난 점은 사용한 스틱을 다시 끼우면 기기가 이를 인식한다는 점이다. 이용자에게 스틱 재사용 여부를 알려 담배 맛을 유지시키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디자인에서도 변화를 추구했다. 기기 상부와 하단부에 다이아몬드 컷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2.0을 ‘매트 블랙’과 ‘프리즘 화이트’, ‘코발트 블루’, ‘메탈릭 브론즈’ 4가지 색상으로 나눠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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