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국내 IT 및 컴퓨팅 업계의 주목할 만한 신제품과 이벤트 소식들을 모아보았다. 제이씨현은 최대 240㎐ 주사율을 지원하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를, 에스티컴은 미니PC 구성에 적합한 PC 케이스 3종을 각각 선보인다. 알파스캔은 게이밍 키보드/마우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이씨현 ‘유디아’ 27인치 240㎐ 게이밍 모니터 선봬

제이씨현 유디아 엣지 27FM3 v2 게이밍 모니터. / 제이씨현 제공
제이씨현 유디아 엣지 27FM3 v2 게이밍 모니터. / 제이씨현 제공
제이씨현시스템이 고사양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유디아 엣지(UDEA EDGE) 27FM3 v2’를 출시했다.

기존 유디아 EDGE 27FM3의 파생 모델인 이번 신제품은 풀HD 해상도에 일반 모니터(60㎐)의 4배에 달하는 최대 240㎐의 화면 주사율과 1㎳(1000분의 1초)에 불과한 응답속도를 제공, 더욱 매끄럽고 반응이 빠른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테두리 폭을 최소화한 보더리스,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게임 화면의 몰입감을 높였다. 게임 화면의 찢어짐(Tearing) 및 끊김(Stuttering)을 완화하는 프리싱크(Free Sync) 기능과 지싱크(G-Sync) 호환 모드를 제공해 더욱 깔끔한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은은한 RGB LED 조명 기능은 게임 환경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며, 시력보호 기능도 탑재해 장시간 게임 시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에스티컴, 실버스톤 Sugo SG13 시리즈 미니 PC 케이스 3종 출시

실버스톤 Sugo SG13 시리즈 미니PC 케이스 3종. / 에스티컴 제공
실버스톤 Sugo SG13 시리즈 미니PC 케이스 3종. / 에스티컴 제공
에스티컴퓨터(이하 에스티컴)가 PC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실버스톤(SilverStone)의 ‘Sugo SG13 시리즈’ 미니 PC 케이스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SG13 시리즈는 일반 PC 케이스의 절반에 불과한 미니 ITX(리틀밸리) 규격의 케이스다. 고성능 미니 시스템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고, 동시에 좁은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높은 호환성으로 일반 ATX 규격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으며, HDD 및 SSD를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도 최대 길이 270㎜ 제품까지 장착할 수 있어 작은 크기의 게이밍 PC를 구성하기에도 유리하다. 전면부 최대 140㎜ 팬과 측면 및 상단부의 대형 통기구로 내부 발열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한다.

실버스톤 SG13 시리즈는 전면 메쉬 구조가 적용된 블랙, 핑크 모델과 화이트+블랙 투톤 컬러를 적용한 일반 모델 등 총 3개 모델로 선보인다.

알파스캔, 게이밍 키보드·마우스 사면 RGB LED 마우스패드 증정

알파스캔 GK500 게이밍 키보드(왼쪽)와 GM500 게이밍 마우스. / 알파스캔 제공
알파스캔 GK500 게이밍 키보드(왼쪽)와 GM500 게이밍 마우스. / 알파스캔 제공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알파스캔이 게이밍 마우스 및 키보드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에게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파스캔의 첫 게이밍 기어인 ‘GM500’ 게이밍 마우스와 ‘GK500’ 게이밍 키보드는 최신 센서와 고성능 스위치를 통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RGB LED 조명에 다양한 사용자 설정 기능을 제공하는 전용 소프트웨어 ‘G-Tool’을 제공, 높은 활용성과 편의성도 겸비했다.

11번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알파스캔의 ‘GM500’ 게이밍 마우스 또는 ‘GK500’ 게이밍 키보드를 구매하면 전원에게 화려한 RGB LED 효과를 제공하고 마우스 및 키보드와 연동도 가능한 ‘라이트닝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