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발'로 불리는 현대차 포터의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현대차가 울산공장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멈췄다. 부품공급사에서 근로자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와 공장을 임시폐쇄한 것이 계기가 됐다.
현대차는 울산은 물론 협력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생산라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담화문을 통해 "경주 출장자 등 6명이 자가격리 중"이라며 "확진자가 발생한 영천·경주 지역에 자동차 공장이 산개해 있기 때문에 이들까지 관리해야 한다. 대책마련을 위해 사측과 협의를 주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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