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에 맞서 IT 기술로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IBM은 데이비드 클라크 커즈(David Clark Cause) 재단, 유엔인권이사회, 리눅스 재단과 함께 글로벌 개발자 대회인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Call for Code Global Challenge)’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오픈소스 기반 기술을 활용해 기후 변화를 막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목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IBM 클라우드·왓슨, 블록체인, 웨더 컴퍼니 데이터 등이 활용된다.
밥 로드 IBM 코그너티브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자 에코시스템 담당 수석 부사장은 "기후 변화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기술 솔루션을 찾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