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출시 ‘액티브2 골프 에디션’ 골퍼 특화 기능 대거 삽입
삼성이 골퍼를 타깃으로 한 갤럭시 워치를 선보였다. 홀컵까지 거리 측정은 물론 그린의 높낮이도 확인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을 28일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골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캐디(SMART CADDIE)' 앱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도 제공한다.
아쿠아 블랙의 44㎜ 모델과 핑크 골드의 40㎜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각각 39만9300원, 35만 97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전국 골프존 마켓, 온라인 골프 쇼핑 사이트 '골핑(Golping)'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도 함께 출시한다. 기존에는 스테인리스 모델만 판매했었다.
이 제품은 44㎜와 40㎜의 두 가지 사이즈, 아쿠아 블랙·클라우드 실버·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각각 39만 9300원, 35만 9700원이다.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