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혹은 수험생에게 인기가 높은 폴더폰 판매에 나선다. LTE 요금제도 최대 48% 할인한다.

./ 세종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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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세종텔레콤에 따르면 연초에 폴더폰 판매량이 평달 대비 4배이상 증가한다. 이에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1일 ‘수험생 폰’으로 많이 활용되는 폴더폰과 데이터 100GB를 제공하는 신규 LTE 요금제 등 2종을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노우맨에서 선보이는 폴더폰을 12개월 약정으로 ‘스노우맨 스마트 300 요금제(음성 100분, 문자 200건, 300MB, 월 기본료 8800원)를 가입할 경우, 보조금 5만5000원을 지원받아 해당 단말기를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폴더폰은 ‘매직홀, 꼬모폴더, 코비폴더’ 등 3종이며 이와 함께 기본구성품은 본체, 배터리, 통합 20핀 충전기가 제공된다. 단, 단말기 모델 및 색상은 랜덤 발송된다.

LTE 요금제도 최대 48%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요금제인 'LTE데이터 100G+'는 월 기본료 4만4000원(기존 6만9000원)으로 음성·문자를 무제한 제공한다. 데이터는 월 기본 제공량 100GB를 모두 사용하더라도 일 최대 5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폭이 가장 큰 '스노우맨 데이터 3G+' 요금제는 월 기본료 2만5300원(기존 4만900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는 3GB 기본제공되며 소진 시 일 최대 1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