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부는 2일 과기정통부 본부 및 소속기관(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우수관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 강도현 인공지능정책관./ IT조선 DB
사진 왼쪽부터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 강도현 인공지능정책관./ IT조선 DB
이번 설문조사는 비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자신이 속한 조직의 고위관리자(본부 실·국장급) 및 중간관리자(과장·팀장급 및 사무관급)를 대상으로 윤리의식·직무수행능력·리더십·조직문화 기여도 관점에서 평가해 선정한 결과다.

과기정통부 본부 내 우수관리자는 실·국장급에서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 강도현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과장·팀장급에서는 장병주 형신행정담당과장, 서성일 정보통신사업정책과장, 엄열 통신정책기획과장이 선정됐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는 오학태 전파환경안전과장, 채성절 정보통신적합성평가과 제도담당, 고창휴 지원과장이 우수관리자로 선정됐다.

중앙전파관리소는 박인건 무선국업무과 계장, 한충규 지원과 계장, 백승일 전파계획과 계장 등이 우수관리자로 선정됐다.

직원들의 평가 결과 우수관리자로 선정된 본부 6명 및 소속기관 6명에 대해 '코로나19 사태'가 가라앉는 적절한 시점에 조직문화의 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장관 전수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