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베이트는 구글 문서 기반 전자결재 솔루션 ‘콜러베이트(Collavate)’를 코로나 19 비상 기간동안 국내 기업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콜러베이트는 구글독스 문서 기반으로 전자결재가 가능한 클라우드 문서 승인 솔루션이다. ISO 9001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업무 표준화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콜러베이트를 이용하면 재택근무 시 일일보고서나 주간 보고서를 손쉽게 제출하고 승인할 수 있다. 결재 문서에 소셜 대화 형식으로 코멘트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정성욱 콜러베이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시작하지만 원격 근무에 최적화된 문서 결재 승인 프로세스가 없어 기업 업무 생산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상황이다"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시점까지 재택 근무를 위한 콜러베이트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