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전국 초·중교 학생 400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지원하는 교육학습 플랫폼인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에 나선다.

NBP에 따르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제공하는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의 트래픽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NBP는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모든 선행 조치를 완료하고 24시간 대응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개학 연기로 온라인 학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것을 대비해 KERIS는 2월부터 NBP와 협의해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티맥스소프트와는 제우스(JEUS), 티베로(Tibero) 상용 소프트웨어 임시 라이선스에도 지원한다.

정수환 NBP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ERIS의 디지털교과서플랫폼과 e학습터 서비스는 올해 1월 ‘공공 부문 클라우드 도입 성과 보고회’에서 공공 클라우드 선도 우수 사례로 지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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