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코로나 확진자 수는 76명이 증가한 816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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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6명 중 45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다. 각각 41명, 4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1명, 서울 9명, 인천 2명 순이다.

그 밖의 지역 신규확진자는 부산 3명, 충북 3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0명 늘어 총 8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