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여행정보 제공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한국직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한국 패션 상품이나 화장품 등을 구입할 수 이도록 돕는다.

./ 크리에이트립 제공
./ 크리에이트립 제공
한국상품 직구대행 서비스는 고객이 크리에이트립 앱이나 웹사이트에 한국 상품 판매정보와 사진을 올려 구매대행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크리에이트립은 고객 주문상품을 찾아 구매한 뒤 상품 검수를 거쳐 해외배송까지 해준다. 예약주문이나 재입고 알림도 받을 수 있다.

크리에이트트립은 우선 대만, 홍콩 등에 중국어 번체로 우선 서비스를 선보였다. 4월 중 영어와 일본어, 태국어도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