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김연지 기자
입력 2020.04.02 10:33
금융위원회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비상장 주식 안전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특례)로 지정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두나무는 2일 "앞으로 기존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비상장 주식 거래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동안 증권플러스 비상장 이용자들은 거래가 협의된 후 제휴된 삼성증권에 따로 매매 주문을 내야 했다. 하지만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따라 증권사 별도 매매 주문 없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곧바로 매매 주문을 제출할 수 있게 됐다.

두나무는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 당사자 간 이용 증권사가 다른 경우에도 비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블록체인 기반 주주명부관리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도·매수인의 신원 확인 및 명의개서 전 과정을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기반으로 자동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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