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 2일 공개
지난달 23일 홈페이지 오픈 후 접수
삼성 최고경영진 준법 의무 위반 신고 접수 건수가 11일만에 30여건에 달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홈페이지 개설 후 30여건의 신고 제보 건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준법감시위는 지난달 23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준법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11일 삼성 그룹 주요 계열사에 경영권 승계, 시민사회 신뢰 등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권고안을 전달한 바 있다. 권고안에 대한 회신 시한은 이달 10일이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