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초기 12개월간 납입금 없는 할부프로그램 ‘희망플랜 365프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 /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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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4월 중 모닝,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등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후 초기 12개월 동안 월 납입금 없이 차를 이용할 수있으며, 나머지 36개월 동안 이자율 3.9% 조건으로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전기차, 하이브리드 제외).

여기에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나 할부금을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초기 12개월 간 월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