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LEGO Group)은 7일(현지시각) 닌텐도와 함께 만든 ‘레고 슈퍼마리오(LEGO Super Mario)’ 시리즈를 8월 1일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고 슈퍼마리오 소재 영상. / 유튜브 제공
레고 슈퍼마리오 스타터팩은 레고 마리오 피규어와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7가지 액션 브릭, 스테이지를 제작하고 게임을 즐기기 위한 레고 브릭으로 구성됐다. 레고그룹과 닌텐도는 확장팩 세트를 더해 브릭으로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디자인 했다.
브릭은 전용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다. 레고그룹에 따르면 레고 슈퍼마리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누적된 기록을 체크하거나 친구들과 스테이지 구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레고 슈퍼마리오 글로벌 일정 공개에 맞춰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가격은 7만9900원이다. 파워 슬라이드 확장팩, 쿠파의 성 보스전 확장팩의 가격은 각각 4만4900원, 14만9900원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