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딕슨 맥라렌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매니저가 총괄로 승진했다.

 샬롯 딕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임 총괄. / 맥라렌 제공
샬롯 딕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임 총괄. / 맥라렌 제공
맥라렌은 샬롯 딕슨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매니저를 지역 디비전 총괄에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샬롯 신임 총괄은 유럽, 미국,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을 경험했으며 롤스로이스 및 벤틀리 브랜드에서 럭셔리 자동차 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맥라렌 영국 본사인 맥라렌 테크놀러지 센터에서 매출 효율성 극대화 부서인 커머셜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를 거쳐 2018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본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등의 판매와 마케팅 및 애프터서비스 관리를 담당한다.

그는 "맥라렌이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가고 있는 역동적인 시점에 새로운 직책을 맡게 돼 기쁘다"라며 "맥라렌의 미래 전략 플랜인 ‘트랙25’에 따라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만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