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0+ 5G 올림픽 에디션' 출시가 공식 취소됐다.
22일(현지시각) IT매체 샘모바일은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6월 판매 예정이었던 갤럭시 S20+ 5G 올림픽 에디션 출시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5월 예정인 갤럭시 S20+ 5G만 출시될 전망이다.
외신은 삼성전자가 2028년까지 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NTT도코모와 함께 내년 올림픽을 위한 새로운 에디션을 준비할 것이란 설명이다.
샘모바일은 "다른 올림픽 에디션이 내년에 나올지는 모른다"며 "갤럭시노트 20이나 갤럭시 S21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